타임핀 No Further a Mystery



그래도 핀은 어떻게든 구해냈으니 다행. 아무래도 이 세계관에서의 초월적 존재들은 원숭이손 같은 방식 밖에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그냥 심심풀이. 이후 풀 핀에게 실컷 두들겨 얻어맞고 기절한 후 캔디 왕국 병원으로 실려간다. 따지고 보면 풀의 검에 저주를 건 장본인인 만큼 두들겨맞은 것은 엄연한 자업자득이다.

피날레에서 베티와 같이 골브를 불러내는 의식을 했다. 이후 골브가 등장하며 땅에 처박혔고, 아이스 킹에게 골브를 막아달라 한다.

다만, 핀의 전생인 쇼코는 팔꿈치에서 손까지 잘렸다. 이로써 이 떡밥이 정말로 맞는다면 젊은 나이의 핀들은 팔꿈치에서 손까지 잘리고 늙은 핀들은 완전히 잘린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쇼코는 늙기 전에 죽었잖아? 설마 핀도⋯?

이 작품은 공주, 악당, 마법등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 우 랜드에서 영웅이 되는 것이 꿈인 인간 핀과

상당히 정열적이고 열정적이며 호전적인 성격이다. 제이크가 자신을 차버리자 제이크처럼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악마가 시키는 대로 싸웠기 때문이다.

또한 코스플레이어와 행위 예술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스는 코믹콘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이 《어드벤처 타임》의 코스튬을 입고 등장인물들을 따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이들과 핀의 전투방식이 다르다는 건도 감안해야 하지만 많이 후달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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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은 이 모든 것은 사슴의 소행이었다. 해당 진액은 사슴의 접착성 있는 오랜지 색의 침이었고, 캔디 백성들을 하수구로 끌고 가다가 설탕을 원했지만 버블검이 거절했기 때문에 하수구에 가두었다고 한다. 여기서 좀 기묘한 게 사슴이 자신의 앞 발의 발굽을 장갑 벗듯이 벗더니 안에서 손가락이 나고, 핀과 제이크와 싸우는 동안 이 사슴은 이족보행을 했다.

나중 에피소드에서 크리스탈 사과를 먹고 크리스탈 세계로 전송되어 여왕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크리스탈 사과에 세뇌되어 핀을 납치해 크리스탈 인간으로 만들려 했지만 제이크가 뱃속의 사과를 발로 차서 토하게 만들어 정신을 되돌려 놓았다.

먼 미래에 핀 포지션을 맡게 되는 정체불명의 생물이다. 어탐위키에는 고양이로 분류되어 있다. 쇼코가 핀으로 환생한 것처럼 핀이 환생한 것일 수도 있다. 먼 미래에 제이크 포지션을 맡는 베스와 미래의 캔디 아파트에 발을 거는 등의 장난을 치다 마셀린의 집이었던 타임핀 자신의 집에서 우 랜드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계속 살아있는 비모한테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도니가 마을에 나타나는 늑대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도니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어드벤쳐타임에서 처음으로 핀이 사용한 무기는 황금 배틀소드로 스칼렛 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검이기도 합니다. 그냥 보더라도 투박해보이고 낡고 이가 빠진 모습이 그렇게 큰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검 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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